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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초파리, 모기, 러브버그 온갖 벌레 퇴치하는 초간단 3가지 방법!

by 빵썬이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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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써니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 벌레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전 포스팅엔 없었던 러브버그 퇴치하는 방법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들 이 포스팅 읽고 벌레 없는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계피스틱 이용하기

저번에 알려드린 가글+물 1:1도 효과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액체를 뿌리다보니 주변이 촉촉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게 싫으신 분들을 위해 친환경적인 퇴치제를 알려드리자면 바로 계피스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계피가루를 뿌릴 수도 있지만 사방에 날리고 양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피스틱은 쓰레기통 안쪽 뚜껑,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 안쪽이나 안쪽벽면에 한개정도 붙여주기만 하면 초파리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테이프로 살짝 붙여주면 되고 향이 잘 퍼질 수 있는 곳에 놓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물에 계피스틱을 넣고 물이 절반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고 스프레이형 통에 담아 나가기 전에 뿌려주면 벌레에게 물리지 않습니다.

끓이지 않는 방법도 있는데요, 물과 에탄올을 10:1 비율로 담고 계피스틱을 담가놓는 것입니다. 물 색이 계피색처럼 변할 때까지 두었다가 변하면 스프레이형 통에 담아 사용하면 됩니다.
계피는 대부분의 벌레를 퇴치할 수 있고 살충제 역할보다는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퇴치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시트러스 계열 향 이용하기 (모기 퇴치)

모기는 자몽, 오렌지, 레몬 향을 싫어합니다.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자몽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몽의 과육보다는 껍질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몽의 껍질을 몸에 문지를 수는 없으니 자몽향이 첨가된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렌지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요. 바로 오렌지향초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 오렌지 향초는 반 가른 오렌지의 과육만 빼서 먹은 후 오렌지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넣으면 완성입니다. 오렌지심에 불을 붙여 사용하면 됩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불이 날수도 있으니 짧게 향이 퍼질 정도로만 사용해 주세요.

*고양이들에게 오렌지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은 독이 될 수 있으니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구글 / 오렌지 향초



((추가로 알려드릴 방법은 쑥 태우기인데, 쓸 수 있는 장소가 야외뿐이라 짧게 적겠습니다!

 

쑥을 잘 말려 계란판에 한줌씩 넣어주고 계란판에 불을 붙여줍니다.
그냥 쑥을 태우면 잘 안타는 경우가 많은데 계란판에 넣고 태우면 천천히 잘 탑니다. 집 안에서 태우면 화재경보기가 울릴 수도 있고 침구에 쑥 향이 배기 때문에 야외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쑥향이 굉장히 진하기 때문에 모기가 가까이 오지 못하고 대부분의 자잘한 벌레도 퇴치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이렇게 향을 퍼트려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으니 잘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퇴치제 만드는 법도 올려놓았으니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4.06.24 - [건강 정보] - 2가지 초간단 초파리 퇴치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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